유척이란 놋쇠로 만든 자로 예전에 암행어사가 가지고 다니는 검시 기구로 알려져있습니다. 그럼 검사내전에 나온 유척은 무엇을 의미하고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드라마 '검사내전'에 나온 유척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장르의 드라마라서 정말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드라마'검사내전'중에 유척이라는게 나와 무엇인지 궁금하여 알아보다가 포스팅 하게 되었습니다. 재미있는 물건이고 드라마에서 뜻도 있으니 오늘 같이 알아보도록 해요.
유척이란?
이선균이 유척을 우연히 서랍에서 발견하게 되어 이 중요한 의미를 가진 '유척'을 맥주 병따개로 사용하는 모습입니다. 설정이 너무 재미있습니다. 유척은 이 드라마에서 정려원이 이선균에 대한 경쟁심에 불을 붙이는데 재료로 쓰이는데요. 그럼 어떤 의미를 가졌기 때문에 이러한 재료로 쓰일 수 있는지 한번 알아볼까요?
척은 예전 암행어사가 마패와 함께 꼭 지니고 다녔던 놋쇠로 만든 자를 말합니다. 이것은 단순 측정도구가 아니라 공점함을 상징하는 도구 였던 것입니다. 암행어사가 이 놋쇠를 들고 다니며 부정부패를 방지하는 의지의 상징이었던 것이죠. 이런 유척이 드라마 '검사내전'에서는 약간은 비슷하면서도 다른의미로 사용되었습니다.
검사내전에서 유척 의미
검사내전'에서 유척은 사법연수생 시절 지도교수가 졸업할때 애제자에게 주는 선물같은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예전 왕들이 암행어사에게 내리는 하사품과도 어쩌면 비슷한 뜻으로 볼 수도 있겠네요. 정려원은 이 유척을 수석졸업한 자신이 못받았던것에 대해 늘 궁금해 했었는데 이선균이 유척을 가지고 있는것을 보고 경쟁심에 더 불을 붙이게 되는데요.사실은 이선균도 지도교수에게 받은것이 아니라 이 유척을 받은 선배가 놓고 간것을 주운것입니다.
오늘 '검사내전'에 나온 '유착'에 대해 알아보았는데 드라마 보셨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