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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꿀팁/생활 꿀팁

간결하고 깔끔하게 글쓰는 방법 작은팁 공유

by INFORMATION 2019.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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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에서 영상으로 매체의 이동이 이루어졌다고는 하지만 글자는 우리 생활에서 뗄래야 뗄수없습니다. 우리는 글자를 통하여 세상을 받아들이기도 하지만 내가 직접 글을 씀으로써 내 생각을 표현하기도 합니다. 공책에 연필로 직접 글을 쓰는일을 많이 줄었지만 그만큼 컴퓨터등의 기계를 통하여 워드를 작성하는일은 늘었습니다. 오늘은 우리가 글을쓸때 어떻게 해야 간결하고 깔끔하게 글을 써내려 갈 수 있는지에 대하여 작은 팁들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간결하게 글쓰기

글을 써내려 가다보면 하고싶은 말이 너무 많아 다 적다보니 내가 하고싶은말이 무엇인지 핵심을 못찾고 글이 산으로 갈때가 많습니다. 그리고 이말 저말 붙여넣다 보면 문장과 호흡이 길어지고 불필요한 말들이 많아 집니다. 그래서 이런 잘못된 글쓰기를 예방하고자 간단한 팁 몇가지를 실제 예시와 함께 적어보았습니다.

 

1.내가 쓴글을 소리내어 읽어보자.

첫번째는 내가 쓴글을 소리 내어 읽어보자 입니다. 글을 써내려가다보면 말은 맞는것같은데 약간 어색한 문장들이 있습니다. 이럴때는 머리로 생각만 하기보다 직접 소리내어 읽어 봅시다. 직접 소리내어 읽다보면 어색한 문장이 자연스레 읽히기도 합니다. 그럼 어색한 문장을 자연스레 읽히는 문장으로 고쳐쓰면 됩니다. 그래야 문장이 어색하지 않고 자연스러워 집니다. 꼭 소리내어 읽어봅시다.

 

 

2.~에관한,~에대한 영어 번역투 쓰지 않기.

~에 관한, ~에 대한 , 영어 about 이란 단어를 번역한 뜻으로 많이 사용됩니다. 쓰지 않더라도 간결하고 의미가 전달되는 좋은 문장을 만들 수 있습니다. 안쓸수 있다면 안쓰면 좋은게 번역투입니다.

 

<예시>

-돈에 관한 문제는 의식주와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돈문제는 의식주와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해결방법에 대한 의구심이 들기 시작했다.

->해결방법에 의구심이 들기 시작했다.

 

~에관한,~에대한을 쓰지 않아도 명확한 의미전달과 간결한 문장이 되는것을 알 수 있다.

 

3.끊어쓰기를 잘하자.

문장이 길어지면 하고자 하는 말이 무엇인지 헷갈릴때가 있고 읽기도 힘들어진다. 문장은 짧고 간결하게 명확하게 쓰는것이 가장 좋다. 끊어쓰기는 이를 해결해 줄 수 있는 장치라고 보면된다.

 

<예시>

오늘은 아침부터 여러가지 일들이 한꺼번에 일어나서 하루종일 곤욕을 치른것같아 머리도 아프고 힘도들어 퇴근을 일찍 하기로 마음먹고 6시가 되자마자 퇴근을 하였다.

->오늘은 아침부터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다.하루종일 곤욕을 치루다보니 머리도 아프고 힘들었다. 일찍 퇴근하기로 마음먹고 6시가 되자 퇴근을 하였다.

 

길어지는 문장을 잘 끊어 쓴다면 보기에도 편하고 읽기도 쉬워집니다.

 

4.글쓰기도 다이어트와 같다.

계속 살을 붙이는것보다 뺄수 있으면 빼는게 보기에도 좋다. 빼더라도 의미가 전달이 되고 말이 된다면 빼자. 간결하고 읽기 쉬운 문장일수록 좋은 문장이 될 가능성이 크다.

 

<예시>

내가 가장 좋아하는 최고의 축구선수를 단 한명만 뽑자면 단연코 나는 박지성선수라고 말 할 수있을 것이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축구선수를 한명 뽑자면 박지성 선수다.

 

필요없는 부사,형용사의 남발은 문장을 지저분하게 만든다. 간결하게 읽히는 글을 써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