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벨로프 하단매매

오늘은 엔벨로프 하단매매에 관한 자료를 정리해봤습니다.

엔벨로프 하단매매는 차트 매매 기법의 한종류로 주가가 엔벨로프 하단선에 닿을때 매수하는 기법입니다. 실제로는 세부적인 조건들이 몇가지 있구요. 간단하게 정리하자면 일단 엔벨로프 하단선에 주가가 닿을때 반등을 노리고 주가를 매수하는 기법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아래 실전 사례들을 통해서 엔벨로프 하단 기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0하단에 음봉밑꼬리 반등은 8%가 나왔지만

양봉은 아직 안나옴

3일 장마감무렵 전일 저가아래로 오는 가격대에

종가베팅(2일차 음봉)

다음날(장이좋음) 원칙대로 5일선반등폭매도

1B 패스

2B 매수( 1B저점깨는 종가무렵 종가베팅)

3S 매도(오전에 쳐줄때 5일선반등폭에 매도)

전일 저가 깨는가격

기다림 + 지수불안해서

종가까지 기다려 지수 오종저 확인 후 매수

-> 이매매에서 중요한점은 하락추세에서 단기 반등을 노리는것이라 반등폭과 정확한 매수시점과 정확한 매도시점을 알아야합니다. (기준을 가지고 있어야 된다는소리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주가가 반등하지 않고 추가적으로 하락을 할 경우 기준이 없는 경우에 손실이 커질 염려가 있기 때문입니다. 역추세 매매의 한 종류인 이 매매법은 많은 경험과 실전 사례들을 바탕으로 해야합니다. 단순이 하락했기 때문에 반등하겠지? 라는 단순한 접근이 큰 손실을 불러옵니다.

위 사례 역시 엔벨로프 하단 매매중 하나입니다. 지수와 연계하여 매매하면 승률을 올릴 수 있습니다. 코스피 종목중에서 단기악재로 인하여 크게 빠지는 종목들이 하나씩 나옵니다. 그날 악재의 크기를 판단하고 진입시점을 잘 생각해서 매수해야 합니다. 제가 실제로 매매 했을당시에 오전하락이 깊어 오전부터 비중을 크게 들어가서 3일뒤에 본절가격까지 오긴 했지만 큰 재미를 보지는 못한 매매입니다. 오전에 매수 하지 않고 오후장 종가까지 기다렸다가 매수를 했다면 단기간에 대형주에서 7~10%가까운 큰 수익률을 낼 수 있었을텐데 말이죠. 첫타점을 너무 높게 잡다보니 본절로 나오기에 급급했던 매매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반등을 했으니 망정이지 추가 하락을 했다면 손실률도 상당했겠죠. 이 매매는 역추세 매매이다 보니 추가하락에 대한 시나리오 준비와 계좌관리등 리스크관리에 대한 대비가 선행 되어야 합니다.

엔벨로프 매매는 지수가 상승장일때보다 단기급락장에서 많이 나오는 형태입니다. 아니면 평소에 장이 좋더라도 개별 악재가 있어야 주가가 크게 하락하기 때문에 조금은 위험할 수 있는 매매입니다. ( 지수도 좋고 주가에 반영될 악재도 없다면 주문실수가 아니고서야 주가가 단기간에 급락할 이유가 없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