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새로 시작하는 드라마에 관한 내용에 관해 글을 쓸까 합니다. 방문자 님들은 좋아하는 스포츠가 있으세요? 저는 개인적으로 축구와 야구같은 구기종목을 좋아합니다. 오늘 방영을 시작하는 남궁민,박은빈씨 주연의 드라마 스토브리그는 야구에 관한 드라마 입니다. 야구 관련한 영화는 많이 제작 되었지만 이렇게 야구가 중심이 되는 스토리를 가진 드라마는 좀처럼 보기 힘들었는데 기대가 됩니다.
저는 기억력도 좋지 않은편이고 드라마에 더욱 몰입하기 위해 드라마를 보기전에 인물관계도나 등장인물에 관해서 간략하게 읽어보고 드라마를 보는 편인데요. 이런 분들을 위해 스토브리그 드라마에 등장하는 등장인물 인물관계도에 대해 간단하게 적어보도록 할게요.
요새 드라마를 보면 공식홈페이지에 등장인물과 인물관계도 예고편등 많은 정보들을 열람할수 있도록 해놨습니다. 그래서 공식홈페이지에 접속해서 이것저것 살펴보며 몇가지 중요한 정보들을 모아봤습니다.
먼저 극을 이끌어갈 두 남녀 주인공은 백승수역에 남궁민씨가 맡았구요. 여주인공은 이세영역에 박은빈씨가 맡았습니다.
단장계에 마이다스의손으로 불릴만큼 실력이 있는 야구팀 단장역을 맡았네요. 실력은 있지만 운?이 없다고 해야하나.
맡은팀들이 모두 우승은 하지만 돈이 없어 해체를 하게 되는데, 이번에 꼴찌 야구팀을 맡아 다시한번 우승신화를 이뤄낼 수 있을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다루는 드라마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캐릭터가 냉정하고 차가워 보이네요. 일잘하는 냉정한 도시남자의 느낌이 듭니다.
만년꼴찌팀에서 10년을 버텨온 최연소 운영팀장. 아마 남궁민씨와는 대조적인 캐릭터로 드라마가 거듭될 수록 남궁민씨의 모자란점을 보완하며 절친?이나 연인?이 되거나 하겠네요. 둘의 케미가 기대됩니다.
그리고 극중에 활력을 불어넣을 악당역할로 오정세씨가 연기하는 권경민 입니다. 한마디로 돈많은 부잣집 도련님 스타일로 남궁민씨와 박은빈씨를 괴롭히는 그런역할이지 않을까 싶네요.
부자집도련님이지만 신분을 숨키고 짝사랑 하는 여인의 옆에 남아있기 위해 노력하는 그런 순정캐릭터입니다. 뭐 나중에 남궁민-박은빈-조병규 삼각관계가 펼쳐질지 아니면 어떤식으로 흘러갈지는 모르겠지만 극중 박은빈씨의 보이지 않는 흑기사같은 역할을 하겠네요.
여기까지가 극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주인공 4명 정도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무래도 야구드라마 이다 보니 야구선수역을 맡은 분들이 많이 나오시고 출연진이 꽤 많아보이네요. 지난주 나혼자산다에서 남궁민씨가 출연해 스토브리그 촬영현장을 잠깐 보여줬는데 조병규씨와 김종무단장 역할을 맡은 이대연씨도 보이네요. 괜히 반갑습니다.
해외촬영에 영상미도 좋아보이는데 오늘 첫방송이 기대가 됩니다. 방송 보고 난후 후기로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
